[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가 미국의 기업 책임 관련 'CR 매거진'이 발표한 '100대 최우수 시민기업 2012년' 중 1위로 나타났다.

BMS제약은 지난 4년 간 꾸준히 상위 10대 기업에 포함됐으며, 지난 2009년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00대 최우수 시민기업은 미국의 대표적 주가 지수인 러셀지수(Russell Index)에 따라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기후변화, 인권, 자선활동, 노사관계, 재정 및 기업지배구조 등 7개 영역의 350가지 데이터 점수를 산정, 선정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통해 투자자, 고객, 임직원, 주주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이 이들 7개 영역에서 책임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다.

BMS 람베르토 안드레오티(Lamberto Andreotti) CEO는 "경제, 사회 및 환경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는 점은 BMS의 핵심 사명으로, 환경과 임직원 및 그들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지속적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BMS 노력이 또 한 번 인정받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BMS 수잔 보이트(Susan Voigt) 환경, 보건, 안전 및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은 "BMS는 경제 성장, 사회적 책임 및 건강한 환경 수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며 "BMS를 최우수 시민기업으로 이끈 원칙은 기업 문화로 확실히 정착돼 있고, 임직원 모두 회사가 추진하는 사회적 책임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