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세노비스가 50세 이후의 신체에 맞춰 영양소를 재구성한 '트리플러스50+<사진>'를 시판한다.

트리플러스50+는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등 필수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기존 트리플러스의 장점은 그대로 두고 50세 이후 성인 남녀의 신체 변화에 맞춰 영양소 종류와 함량을 재설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타민C, 셀렌, 망간 등 항산화 영양소 외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혈행 개선을 위해 고농축 오메가3 등의 함량을 높이고 폐경에 따라 필요량이 줄어드는 철과 함께 체내 요구량이 감소하는 비타민A 함량은 줄였다.

세노비스 마케팅팀 정반디 차장은 "일반적으로 성인기와 노년기를 나누는 기준인 50세를 전후로 폐경 및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 등 급격한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며 "이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1일 영양권장량도 40대와 다르기 때문에 나이에 맞는 맞춤 영양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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