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한림대의료원(원장 이혜란)은 지난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강의실에서 중견간호사 180명을 대상으로 '중견간호사 자기혁신역량 기본교육(SelfInnovation Projectㆍ사진)'을 4차에 걸쳐 실시한다.
 

Self-Innovation Project는 한림대의료원에서 자체개발한 교육으로 자기혁신 6단계(자기파악-지향선언-목표선택-과제선정-실전몰입-Self win)로 구성돼 병원 구성원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전문가로서의 자기실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의료계 최초로 인재개발부서 실무진에 의해 자체 개발된 Self-Innovation Project는 지난해 한국기업교육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발표돼 국내 기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1차 교육을 수료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김수미 간호사는 "중견간호사로서의 역할과 자기개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개인의 자기개발 노력이 어떻게 조직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가에 대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