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내원한 노인(만 65세 이상)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료 관절 검진 내용은 혈액검사, X-ray 촬영,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골밀도 검사, 혈압과 혈당 검사 등으로 15만원 상당의 검진이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웰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를 모두 마친 후에는 전문의에게 개별심층면담을 받을 수 있으며, 최종 검진 결과는 약 10일 이후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노래 교실'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웰튼병원은 전 직원들이 내원 및 입원 환자 모두에게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과 제공을 통해 지역민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관절염은 조기에 치료할수록 효과적인 만큼 부모님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관절 검진은 필수"라며 "평소 부모님의 관절 건강이 걱정됐던 자녀라면 함께 방문해 검진받음으로써 관절염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배워갈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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