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ㆍ사장 박상진)는 어버이날을 맞아 직원 어머니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 이벤트 '엄마의 혈관을 부탁해<사진>'를 7일 코엑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년 여성 10명 중 8명이 고지혈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등 중년 여성들의 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으며, 직원 어머니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혈관건강 검진뿐 아니라 전문의를 통해 혈관건강 관리법을 들을 수 있는 건강 클래스, 혈관건강 및 고지혈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혈관건강 관리 운동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가족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혈액 검사 C-IMT(경동맥 내중막 두께 검사), 혈관나이 체크 등의 혈관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검진을 진행해 혈관건강 상태가 가장 좋은 '혈관의 여왕' 선발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혈관 나이 39세로 혈관의 여왕에 선정된 노정혜씨(60)는 "자녀의 일터에서 함께 한 의미 있는 행사에서 혈관의 여왕이라는 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이번 계기로 혈관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알게 됐고 앞으로 건강한 혈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사장은 "건강한 사회,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의 첫 걸음으로 어버이날 임직원 어머니 60명을 모시고 건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직원 가족뿐 아니라 모든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혈관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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