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와 손잡고 전신마취제인 '프레조폴 엠씨티' 공동 판매계약을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휴온스는 의원을 상대로 프레조폴 엠씨티 1% 15ml와 20ml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프레조폴 엠씨티는 MCT와 LCT의 혼합 에멀션(50:50 비율) 제형으로, 기존 LCT 프로포폴과 비교해 주입 시 통증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인 전신마취제이며, 외과수술에 자주 사용되는 흡입마취제와 비교해 수술 후 오심 구토증세를 줄여 마취에서 깨는 환자의 각성을 조속히 회복해주는 제품이다.

휴온스는 현재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벌여온 프레지니우스 카비와 더불어 휴온스가 의원급에서 유통, 공급을 맡게 됨에 따라 국내사와 다국적사와의 성공적 공동 제휴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유럽에서 임상 영양 및 인퓨전요법 부문 리더로 특히 라틴 아메리카의 주요국가에서도 많이 알려졌다.

휴온스 측은 "프레지니우스에서 제조된 프레조폴 엠씨티 1% 15ml와 20ml의 판매 제휴를 시작으로 프레지니우스 카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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