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ㆍ사진)은 18일 국내외 병원을 화상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전 임직원이 각 병원 대강당에서 모인 가운데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 김포공항, 서울 청담, 부산 온천, 부산 동래, 대구, 포항 등 국내 6개 병원과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국외 4개 병원 및 척추센터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1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서 부산 우리들병원 구매팀 김연희 부장에게 30년 근속 포상을 비롯해 25년 근속 (3명), 20년 근속 (3명), 15년 근속 (15명), 10년 근속 (17명), 5년 근속 (126명)등 근속자 포상이 이뤄졌으며 우리들병원 오행시 짓기 및 수기 공모전의 당선작 수상이 있었다.

이상호 이사장은 "우리들병원이 지난 1982년 개원 이래 30년 동안 세계적 수준의 척추전문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병원을 아끼며 근무해온 의료진 및 임직원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통해 전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최소침습적 척추치료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환자들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삶과 노후를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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