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식품안전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산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 민ㆍ관이 함께 하는 식품안전관리 협의회를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24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식약청장을 비롯해 산업계 등 협의회 소속 위원 20명이 참석해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2012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소개 ▲식품제조ㆍ가공업체의 이물관리 방안 소개 ▲해썹(HACCP)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소개 ▲옴부즈맨 제도 소개 ▲업체별 식품안전관리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물관리 방안 소개 시간에는 제조공정, 혼입 원인, 원료 특성에 따른 사례별 이물관리 방안을 소개함으로서 식품 업체 등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 정보 교류를 통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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