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선임을 위해 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경호 제약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임시 운영위원회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회장은 "차기 이사장 선임이 임시 운영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전 이사장이 사퇴한 상황에서 누가 바로 승낙할 수 있겠나. 공식적인 기구를 구성해 논의되고 설득하면서 후임을 물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운영위원 구성 부분도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대형제약사, 중소제약사, 중견제약사를 적절히 배분해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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