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경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중국서부국제투자 및 세계 수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의약품 및 화장품을 홍보했다<사진>고 24일 밝혔다.

중국상무부 및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중경시정부 등 20여개 성ㆍ시 정부가 주최하고, 중경시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투자촉진, 세계구매, 수입확대, 내수촉진'을 구호로 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로 1999년 이후 14년째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씨플러스, 엣센비타, 케노펜쿨링 등의 의약품과 순수비타민C 베이스 화장품인 비타테라 6종 세트를 홍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비타테라의 경우 현장판매를 제안 받기도 했으며, 판매대행을 요청한 다수의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행사를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150~160개 업체가 참가해 식품, 부동산, 자동차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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