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의 '성체줄기세포 임상연구 심포지엄'이 성황을 이뤘다.<사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일 오후 열린 이 심포지엄에서는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제품화 임상에 대해 논의가 됐으며, 특히 연구자 임상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발표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연세대 원주기독교병원 소화기내과 백순구 교수를 좌장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자경 교수,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 정영미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백순구 교수와 배시현 교수를 좌장으로 미국 유타대병원 소화기내과 컬트 해지돈(Dr. Curt Hagedorn) 주임 교수,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외과 김경식 교수, 백순구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의 성공은 이렇다 할 치료 대안이 없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속히 제품화 임상을 진행해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Livercellgram)'의 제품 시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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