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5일 제16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Novartis Community Partnership Dayㆍ사진)'을 맞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과 한빛 맹아원 등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전세계 140여개국의 노바티스 직원들이 노바티스 본사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매년 하루를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전세계 약 2만5000명의 노바티스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의 병원 내 입원 환자 및 가족, 통원 치료 환자와 한빛 맹아원의 맹아 및 성인 시각 장애인과 함께 한국노바티스 직원들의 작은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행하고 직원들로부터 모은 책을 기증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사회봉사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함으로써 기업 이념인 돌봄과 치료(Caring & Curing)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노바티스 루센티스 영업부 장미정 대리는 "내가 잘 하고 좋아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뜻 깊었다"며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 나눌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말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돌봄과 치료(Caring and Curing)'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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