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한국GSK(대표이사 김진호)가 결연하고 있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6곳의 아동들과 함께 봄체험 활동 및 '해피스마일올림픽'<사진>을 진행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진행된 봄체험 및 해피스마일올림픽은 GSK 임직원 50여명과 행복한홈스쿨 아동 14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스마일올림픽은 올해 열리는 런던올림픽을 고려, 아동들에게 올림픽정신과 체육활동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운동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경산 대천행복한홈스쿨 아동 20명은 지난달 12일 밀양치즈마을을 방문해 피자와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과 야외체육활동을 했으며, 서울지역 람원, 성산, 암사꿈나무, 동소문행복한홈스쿨 아동 100여명은 19일 양평군에 위치한 민물고기생태공원을 방문해 민물고기 생태체험을 비롯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 따기 체험, 그리고 런던올림픽을 맞아 장애물경기, 달리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26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벧엘행복한홈스쿨 아동 20명과 회사 임직원이 함께 무척산관광예술원을 방문해 감자캐기 체험, 도자기 체험, 엿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복한홈스쿨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 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로 한국GSK는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Happy Smile Fund를 조성해 현재 6곳의 행복한홈스쿨과 3곳의 별빛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지원과 보호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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