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이어케어 네트워크(대표원장 전영명)가 원장단 임상 워크숍을 17일 화곡역에 위치한 소리 귀 클리닉 강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어케어 네트워크는 해마다 정기적인 원장단 임상 워크숍을 통해 더욱 전문화한 귀 진료를 위해 의료 현장에 필요한 임상 정보를 공유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소리 귀 클리닉 전영명 대표원장과 문경래 부원장이 각각 '급성 난청에 대한 최신 진료 가이드'와 '이명치료 ver.2 - 업그레이드된 이명 재활 프로그램'에 관한 최신 치료 지견과 임상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원장단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허찬욱 이비인후과 원장이 '코를 잘 보는 의사 or 병원'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케어네트워크 전영명 대표원장(소리 귀 클리닉)은 "이 임상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전문적인 귀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질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출범한 이어케어 네트워크는 전국 21개 귀 전문 이비인후과가 가입한 경쟁력 있는 병원네트워크로 성장했으며, 전국 네트워크 병원 어디에서나 표준화한 진료서비스로 대학 병원 못지 않은 최고 수준의 귀 전문 진료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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