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한다.

동국제약은 어제(5일) 오후 신문로 축구회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사무실에서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9종이 담긴 구급함 200세트를 후원하는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왼쪽>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휘 회장<오른쪽>.
이번에 동국제약이 후원한 구급함은 이달 초 선발된 유소년축구 국가대표(KYFA) 상비군과 더불어, 다음달 열리는 ‘201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유소년 축구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는 “운동 중 다치기 쉬운 어린 축구선수들이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운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데카솔 구급함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된 구급함에 들어간 구급용품 중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천연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함유돼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

주성분이 100% 식물성분으로 부작용도 거의 없어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일반 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아이들을 상처 없이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긴 ‘마더스 케어(Mother`s care)’ 슬로건을 내세워 지난해부터 리틀야구연맹과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후원 등 어린이들의 스포츠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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