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민경지 기자] "중소병원 경영 활성화 방안을 찾겠다"

▲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왼쪽>과 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오른쪽>이 환담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과 중소병원의 현안을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7일 9대 신임 회장인 백 회장을 방문, 협회와 건보 재정을 고려해 포괄적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날 김 이사장과 백 회장은 건보제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보장성 강화와 함께 전국 중소병원 경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찾으려 했다.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막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중소병원의 육성과 제도 개선, 의사 및 간호사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 모색, 의료기관 종별 기능 정립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협회는 백 회장 외에, 이성식, 정영호, 정영진, 박용우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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