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편집국]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센터장 심영목)가 오는 9월8일 ‘제2회 삼성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암센터의 최신 암치료와 연구’를 주제로 암센터 개원 후 5년간 진료와 연구성과를 암 부문별로 각각 정리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크게 4개 세션으로 나눠 암환자 코호트와 생존 연구(공동좌장 서울대병원 안윤옥ㆍ삼성서울병원 임영혁), 호발암의 최신 치료전략(공동좌장 국립암센터 이진수ㆍ세브란스병원 노성훈), 특수암의 최신 치료전략(공동좌장 서울아산병원 이영주ㆍ삼성서울병원 구홍회), 암치료와 연구의 미래전망(공동좌장 서울대병원 김일한ㆍ삼성서울병원 홍성화)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세계적 석학인 MD앤더슨암센터의 어니스트 T. 호크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석, 암환자 생존 코호트 연구 디자인 및 실행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심영목 센터장은 “2008년 개설한 삼성암센터의 5년 성과를 바탕으로 최신 암치료에 대한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 교류를 활발히 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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