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23일 중국지사인 상해한몽유한공사(총경리 김영진)을 통해 중국에 염모제 20만달러(미화)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품목은 모발손상이 없는 중성염모제 ‘오마샤리프 마일드칼라크림’으로 이 회사에서 개발한 무향료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다.

동성제약은 중국시장공략을 위해 지난2007년 중국지사 상해한몽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의 대형마트인 이마트, 하요뚜어 등 90여개의 대형마트 및 상해내 백화점에서 고가제품인 오마샤리프화장품 판매를 추진해왔다.

오는2010년초 60초염모제‘오마샤리프 프레스토칼라크림’과 오마샤리프 테이크5 칼라크림‘등 염모제 4종을 40만불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중국시장에 화장품과 모발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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