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26일자로 광동제약의 타미플루 제네릭 품목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타미플루 제네릭 품목의 생동성시험 승인건수는 모두 12건으로 늘어났다.

이에앞서 식약청은 지난 20일자로 대한뉴팜과 하원제약의 타미플루 제네릭의 생동성시험을 승인했다.

현재까지 타미플루 제네릭의 생동성시험이 승인된 제약사는 SK케미컬-CTC바이오, 종근당, 국제약품,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니메드제약, 명문제약, 휴온스, 대한뉴팜-하원제약, 광동제약 등 총 12개 제약사이다.

지난 8월 SK케미컬과 CTC바이오가 처음으로 타미플루 제네릭 개발에 뛰어든 데 이어 9월에는 4개, 10월 1개, 11월 4개 제약사가 잇따라 개발대열에 합류했다.

식약청은 현재 동구제약, 일양약품, 진양제약, 알리코제약 등 4개 제약사의 타미플루 제네릭품목 생동성시험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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