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지난해 1204억6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5%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억4600만원,10억67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됐다.

이 회사의 마이너스 성장폭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상반기에는 10%가까운 마이너스 성장을 했고,3분기에는 6% 역성장했다.

이 회사는 제약 매출에선 전년보다 크게 성장했으나 수년전 진출한 화장품 사업이 추락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으로 끌어내리고 있다.

업계에선 당분간 이 회사의 외형 성장이 순탄치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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