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희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가정의학회는 현재 전국 121개 병원의 전공의를 포함한 약 7000명의 가정의학 관련 의사가 활동 중이다.

조경희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일산병원이 개원한 지난 2000년부터 가정의학과장으로 일산병원에 몸담아오며 적정진료실장 등을 역임해왔다.

신임 이사장 조경희 교수는 “앞으로 가정의학이 국민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1차 의료의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 목표로서 제도적 의료전달 체계 확립을 위해 애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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