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김은지 기자]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한방기침약(일반약) '한생액'<사진>의 패키지를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생액은 우황과 맥문동 등 5가지 생약 성분과 2가지 양약 성분이 복합 처방된 진해거담제로, 우황이 기침을 완화시키고 가래를 삭혀주는 등 호흡기질환에 효과적이라는 것.

이번에 리뉴얼한 한생액은 파우치형으로 기존 유리병 제품보다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제품은 75ml 용량으로 1회 8ml 정량 복용을 하려면 눈금이 있는 컵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파우치형 제품은 8ml씩 10포가 한 세트로 구성돼 정량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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