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울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6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 2층 신한웨이홀에서 '1회 연구ㆍ개발(R&D) 중심 우량 제약ㆍ바이오 성장형 기업 IR'<사진>에 참가해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신약개발 성과와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정당한 시장 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 환경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IR에 참여한 신풍제약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뇌졸중치료제 'SP-8203'과 관련, 미국 일본 유럽 등 총 52개국에 물질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치료제인 뇌졸중 환자의 정맥 투여용 혈전용해제(tPA)의 짧은 치료 유효 시간 극복 및 tPA와 병용 투여 전략을 통한 차별성을 평가받아 지난해 6월 복지부 미래제약바이오 10대 특화과제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회사는 현재 비임상을 진행 중인 항혈전제(SP-8008) 및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제(SP-8356)를 비롯해 골관절치료제, 심부전치료제 등 현재 연구 중인 R&D 파이프와 핵심 기술도 소개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