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오지혜 기자]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11월3일까지 '16회 한미참의료인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 면허를 소지한 회원으로서, 국내 또는 국외에서 의료봉사활동이나 보건의료사업으로 기여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이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2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15회까지 8명의 개인 수상자, 14팀의 단체 수상자가 선정(공동 수상 포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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