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울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4~25일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3개국 의사 30명을 초청해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류프로그램 '나보타 코리아 마스터 클래스(KMC : Korea Master Classㆍ사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MC는 올해로 3년째로,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에 대한 최신 시술법 교육과 토론, 국내 병원 및 공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나보타가 신규 발매된 국가인 멕시코, 베트남 의사가 참여해 효과 및 기술력 등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KMC에서 참석자들은 차앤박피부과천안불당점 김현조 피부과 전문의,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피부과 전문의 등 국내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나보타를 이용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법을 배웠다.

또한 이들은 경기 화성 향남에 위치한 나보타 생산공장도 견학했다.

이 회사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수성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나보타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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