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남상수)이 지난달 1일부터 교통사고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한방 교통상해 클리닉’이 화제다.

‘한방 교통상해 클리닉’은 교통사고 후 수술이 필요하지 않거나 수술 후 가료 및 안정이 필요한 환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이런 한방진료비는 환자 부담없이 자동차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클리닉에선 염좌, 골절, 타박 등 외상성 손상뿐 아니라 겉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증상에 대해 척추센터, 관절ㆍ류마티스센터, 뇌신경센터, 한방재활클리닉, 화병ㆍ스트레스클리닉, 여성건강클리닉, 소아청소년클리닉의 전문 의료진이 환자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침, 뜸, 부항, 물리치료 등 기본적인 한방치료와 더불어 필요에 따라 한약, 약침, 추나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환자들의 발걸음이 잦아들고 있다.

남상수 원장은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의 교통상해 클리닉은 우수한 전문 의료진과 한의협진을 통한 최첨단 진단과 치료가 장점”이라며 “교통사고 환자에게 체계적인 한방치료를 제공해 빠른 회복을 돕고 있어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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