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총괄 대표이사에 임선민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또 이관순 전무이사가 R&D본부 사장으로, 한창희 전무이사가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으로, 우종수 상무이사가 생산본부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한미약품은 내년 1월 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장안수 사장이 임기만료로 이번 달 31일 퇴임함에 따라 임선민 사장을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이관순 전무의 사장 선임 후속인사로 기흥연구센터 김맹섭 연구위원을 상무이사 겸 연구소장으로, 권세창 연구위원을 상무이사 겸 부소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와함께 고민섭 이사(영업지원)와 임종호 이사(총무·구매·관재)를 상무이사로, 기흥연구센터 김영훈 팀장과 평택 바이오플랜트 최성철 팀장을 각각 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한편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상무 남궁광)는 정정희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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