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프로톡스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독소 제제인 '프로톡신주'에 대한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프로톡신주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됐으며, 4월 임상시험 계획 및 GMP, 수출용 허가를 동시에 신청한 이래로 7월 말 임상 승인 및 GMP를 획득한 후 연이어 수출용 허가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함과 동시에 수출용 허가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외국 고객사 확보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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