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18일 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는 '만성질환관리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세미나(Seminar)’의 준말로 온라인강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단 모임에 제한이 생기면서 그 대안으로 주목받는 비대면 방식의 ‘멀티채널 마케팅’이다.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에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JW중외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등 주요 품목과 관련된 임상결과 등 학계의 최신 지견이 공유된다.

이번 행사에는 좌장인 대구가톨릭대병원 내분비내과 손호상 교수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 내분비내과 및 의원 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다.

주요 연자로는 칠곡 경북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연경 교수와 영남대병원 내분비내과 윤지성 교수가 참석해 각각 ‘제어가 어려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최신 치료법’, ‘아시아인의 스타틴 치료 결과는 모두 동일한가?’를 주제로 임상결과와 약제에 대한 심층적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PCㆍ모바일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URL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와 가드렛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다양한 처방 사례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며 학술적인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비대면이라는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도 두 약제와 관련 질환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에 부합해 온라인 심포지엄, e-카탈로그 등 비대면 활동을 통해 의료진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