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제약(대표이사 김좌진)이 고함량 콘드로이틴 골관절염치료제 ‘콘티600정’<사진>의 소포장 단위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티600정은 천연물 관절염치료제로 황산콘드로이틴을 주 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이다. 기본 포장 단위는 90정, 120정이며 소량 휴대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근 20정 소포장 단위 제품이 출시됐다.

콘티600정의 주 성분인 황산콘드로이틴은 연골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연골의 탄력을 유지하고 파괴를 막는 기능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연골 신규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

콘티600정에는 황산콘드로이틴과 함께 염증에 효능을 보이는 비타민 B군도 포함돼 콘드로이틴 효과를 배가시키고 피로회복 및 항산화 효과도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콘티600정 소량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20T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마며 “약국 초기 반응이 뜨거워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반응이 예상보다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스제약은 현재 합성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