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BIS Summit 2021'에 참여했다. 반부패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이다.

이날 주최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다. 국내 기업의 반부패 동향을 파악해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논의의 자리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반부패 서약식과 우수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시상 등도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위해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우리나라 기업의 비즈니스 투명성을 높이고 국내에 공정한 시장환경을 구축을 위해 ▲법ㆍ제도 개선을 통한 반부패 환경조성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역량강화 ▲반부패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등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출범시킨 프로젝트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UNGC에 가입해 UNGC 10대 원칙을 내재화하고, 유엔(UN)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27001' 등의 인증을 획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에 입각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 발족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추진 시스템을 정립했다.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시작한 것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은 “반부패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