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뮨, 분당차병원ㆍ서울대서 '나노 베지클' 특허기술 도입
엠디뮨, 분당차병원ㆍ서울대서 '나노 베지클' 특허기술 도입
  • 김진우 기자
  • 승인 2021.04.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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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손상 치료제로 개발 착수

약물전달 플랫폼 개발기업 엠디뮨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서울대학교와 CDV(Cell-derived Vesicles, 세포 유래 베지클)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특허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엠디뮨이 분당차병원과 서울대에서 이전 받은 특허기술은 철나노입자를 함유하는 성체줄기세포 유래의 나노 베지클 및 척수손상 환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것이다.

이 특허기술은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서울대학교 김병수 교수가 공동 개발 연구책임자(보건복지부 지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지원 연구)로 성체줄기세포에서 얻어진 나노베지클을 정맥으로 투여해 척수손상 부위에 도달하는 효율을 높여 치료효과를 증대시키는 기술이다. 세포를 나노 사이즈 형태로 재구성해 정맥주사를 용이하게 하고 자석 유도를 통한 질환 부위 타겟팅 효율을 높이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따라서 엠디뮨의 CDV 대량 생산 기술과 이 발명의 철ㆍ나노베지클의 제조방법을 통해 엑소좀 기반 치료제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엠디뮨은 분당차병원과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 ▲지적재산 발굴, 보존, 산업화 및 기술이전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자료ㆍ정보 교환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협력 MOU를 체결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엠디뮨은 CDV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독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기업 론자(Lonza)를 비롯해 ExonanoRNA, EVERCYTE 등과 공동연구 개발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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