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인 모더나가 한국 현지법인 '모더나코리아'를 설립,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더나는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511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한국법인에서 일할 임직원 채용도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인력은 제너럴 매니저(General Manager GM), 약물감시 디렉터(PV Director), 의학 디렉터(Medical Director) 등이다. 앞서 모더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사 코로나백신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모더나 한국법인인 '모더나코리아'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소재 511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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