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영등포구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 100곳에 '사랑의 희망박스(이하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사회책임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임ㆍ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돼 있는 서울 내 지역을 방문한 회사 임ㆍ직원들은 간편식품과 여름에 필요한 필수 제품을 직접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포장 안에 임ㆍ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담아 감동을 더했다.  문희석 대표는 "여름철 폭염에 쪽방촌 주민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 한국다케다제약과 굿피플이 함께 준비한 '사랑의 희망박스'가 올해 긴 폭염을 겪을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사진=한국다케다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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