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남에 따라 아들인 류기성 부회장(사진)이 단독 대표를 맡게 됐다.

경동제약은 30일 공시를 통해 각자 대표이사인 류덕희 대표이사가 2021년 6월30일부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류기성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류기성 대표는 1982년생으로 경동제약 주식의 17.51%인 538만7508주를 갖고 있다. 20011년 공동대표 자리에 올라 류덕희 회장으로부터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