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안전원은 경영 개선과 도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식약처 주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018ㆍ2019ㆍ2020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2019년~2020년까지 2년 연속 식약처 경영실적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의약품안전원은 이번 경영평가에서 새로운 핵심가치와 중장기 경영목표를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주요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경영성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부부처(식약처ㆍ질병청)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 이상사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한 전문성과 클린신고센터, 인권경영선포 등 공직윤리 활동을 강화해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를 달성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외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보안 강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보안수준이 향상된 점도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됐다.

한순영 원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일한 성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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