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의 대표 공연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 글로리 글로리 코리아’가 25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주한 멕시코 브루노 피게로아 대사와 블라디미르 바스케스 에르난데스 공관 차석 등이 참석했다.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오보이스트 이윤정,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테너 진성원, 테너 김동원 등이 올랐다. 이날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유진 구센스의 오보에 협주곡,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의 ‘돌아오라 소렌토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 4악장 등이 선보였다.강덕영 이사장은 “클래식 음악으로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전파하는 ‘클래식 문화 교류 사절단’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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