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40년 역사를 가진 국민 눈영양제 토비콤 광고 모델로 방송인 홍진경<사진>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안국 2030 뉴비전을 선포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 진출을 준비해온 이 회사는 2021년 8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토비콤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해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

토비콤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4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인지도가 높지만 2030 연령대에는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개선하고자 토비콤의 모델을 선정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최근 유튜버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홍진경을 발탁하게 됐다. 토비콤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2030 연령대에 구독자 비율이 높고, 40대 이상은 홍진경의 활발한 방송 생활하던 시절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여 20대부터 4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광고 모델이라는 것.

안국약품 브랜드 관계자는 “홍진경의 밝은 성격과 2030에 맞는 재치 있는 입담, 온라인서 다양한 연령층에 토비콤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되어 선정하게 됐으며, 40년 전통의 토비콤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토비콤 광고는 이달 중순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회사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와 함께 웃으면서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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