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노병태(가운데) 회장이 영업사원 채용 연계형 수료식에서 정규직으로 선발된 인턴 9명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대화제약] 

대화제약은 25일 ‘2021년 상반기 영업사원 채용 연계형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의 체계적인 신입사원의 선발과 육성은 대화제약의 비전인 ‘Dispense in Handy’의 4대 핵심전략(영업역량 강화, 해외 사업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Smart Factory) 중 하나인 ‘영업역량 강화’의 일환이다.

대화제약은 올초부터 인사총무팀을 중심으로 영업본부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손쉽게 매출을 올리기 위해 경력사원을 채용해 영업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문화를 이해하는 Generalist 와 Specialist를 육성하자는데 인재 육성의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통해 장기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 

이렇게 선발발된 9명은 6월부터 8월까지 10주 간 연수를 받았다. 이 기간동안 제약사업에 대한 이해와 제품 교육, 약리 기본,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통해 영업활동을 위한 기본 지식을 익힌데 이어  Compliance/ABMS 교육을 통해 부패 방지에 교육도 받았다. 또한 팀장과 함께 실제 영업현장을 경험해 이론 학습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까지 끝냈다.

이 회사 노병태 회장은 최종 합격자 발표일인 27일보다 앞당겨 25일 수료식에서 9명 모두 정규직으로 선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9명 인턴은 9월 1일부터 로컬, 종합병원, 에스테틱 사업부 등에 배치되어 정규직으로 본격 영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대화제약은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채용 연계형 인턴 선발 프로세스를 지속해 인재 육성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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