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김지헌(사진ㆍ46) 사업개발본부장(임원)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지헌 사업개발본부장은 앞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 및 글로벌 협력 활동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 신임 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약사 면허 소지자로 종근당과 한국로슈 등 제약사에서 사업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다국적제약기업인 에자이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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