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와 셀렉소바이오(대표이사 이근우)가 13일 공동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복재단은 셀렉소바이오의 디스크 질환, 퇴행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지원하게 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환자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물질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을 응원하며, 연구 관련 동물실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고, 셀렉소바이오 이근우 대표는 “우수한 연구시설과 전문가 인력이 포진된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와 함께 연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적극 협력해 상생 발전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은 김길수(오른쪽 두번째)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장과 이근우(왼쪽에서 두번째) 셀렉소바이오 대표가 업무협약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첨복재단]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