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골프’가 대세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된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중ㆍ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까지 그 인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다만 무리한 움직임이 반복될 경우 근육과 힘줄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골프 엘보우’ 질환이 특히 주목 받는 이유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겔 타입의 록소프로펜 진통소염제 ‘록소앤겔<사진>’을 선보였다. 록소앤겔의 주성분인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다. 팔꿈치 통증(테니스ㆍ골프 엘보우) 외에도 어깨 통증, 근육통, 건초염, 타박상 등의 치료에 쓰인다. 기존에는 경우 투여용 정제로 많이 처방되었으나 동성제약은 록소앤겔을 통해 국내 최초 겔 타입 록소프로펜을 선보이게 되었다.

동성제약은 특히 바르는 겔 타입이 록소프로펜 효과를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록소앤겔의 겔 제형은 피부에 도포했을 때 빠르게 흡수되며 경구 투여보다 약효는 더욱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무색의 반투명한 성상으로 도포 시에도 눈에 잘 띄지 않아 외관 상 드러나는 부위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겔 제형이기 때문에 골프 엘보우와 같은 팔꿈치 부위는 물론 무릎, 발목 등 움직임이 많거나 굴곡이 있어 파스를 붙이기 힘든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록소앤겔은 증상에 따라 적당량을 1일 3~4회 통증 부위에 바르고 잘 스며들도록 가볍게 문질러주면 된다. 끈적임 적고 발림성이 좋아 보다 넓은 통증 부위에 도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록소앤겔은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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