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ㆍ강기석)는 PN과 HA 복합 성분 '리쥬란 HB plus'<사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쥬란 HB plus'는 기존 리쥬란 주요 성분인 PN(Polynucleotide)에 보습성분인 HA(Hyaluronic Acid)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리쥬란과 비교해 적은 통증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7월 리쥬란 HB plus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모델로 배우 수애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쥬란 HB plus 출시는 파마리서치의 또 다른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이며 리쥬란 HB plus를 필두로 피부 시술이 처음인 환자들도 부담 없이 관리받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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