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명구(사진) 교수가 내달 1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대 회장에 취임한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새 집행부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새 집행부는 인하대병원 김명구 교수(회장), 세브란스병원 이진우 교수(이사장), 세브란스병원 최윤락 교수(총무이사) 등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이다.

제65대 집행부는 임기 중 추진과제로 ▲수가 개선을 위한 중ㆍ장기 전략 수립 ▲훌륭한 전문의 배출을 위한 수련 교육 과정 정밀분석 ▲윤리위원회 및 법제위원회 역할 강화 ▲학회-의사회 간 협력을 통한 실질적 도움 증진 등을 꼽으며 학회 발전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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