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2일 아주대병원에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인 이지메이드-CF(특수재질두개골성형재료)의 안면 분쇄골절 적용 임플란트 개선을 위해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최정필)와 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사는 환자 CT 영상의 3차원 자동 추출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및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를 사용해 안면 분쇄골절 환자의 CT 영상을 3차원으로 추출하며, 현재 수동 조건으로 추출되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오차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은 시지바이오에서 수행한 수동 추출 조건별 3차원 영상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서준혁 시지바이오 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재생의료 분야 넘버원을 지향하는 시지바이오가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한상욱 아주대병원장(가운데), 서준혁 시지바이오 센터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업무협약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지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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