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설립된 바이오벤처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아크로셀)와 광주과학기술원 기술사업화센터는 3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이 기술원 신소재공학부 이재영 교수가 개발한 특허인 ‘환원된 그래핀 옥사이드를 포함하는 수화젤의 제조방법’을 아크로셀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된 수화젤은 우수한 항산화성, 생물기능성, 전기전도성을 나타낼 수 있어 세포전달체, 약물전달체, 인체보형물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송병호 아크로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원천기술을 확보해 첨단바이오신약 연구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송병호 대표, 이재영 교수, 이병근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연구단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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