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5일 오전 의대 유광사홀에서 신임 윤을식(56) 박사의 ‘제30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윤 원장은 이날 스마트 호스피탈 시스템 구축, 초협진 진료 글로벌 외과허브로의 발전 등 과제 실현을 약속했다. 취임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박명식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일태 의과대학 교우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등 내외귀빈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윤을식 원장은 취임사에서 “기존 다학제 진료를 한단계 발전시키고 모든 프로세스를 Fast Track으로 통합해 환자가 가장 중심이 되는 ‘초일류 병원’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을식 원장은 고려대 의대 출신으로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윤을식 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취임식이 끝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려대 안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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