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으로 승진한 윤웅섭 대표이사

일동제약그룹은 12월1일부로 오너 3세 윤웅섭(사진) 일동제약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동홀딩스의 법무실장에는 신아정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회사는 내년을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의 해로 삼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 인사 및 사업 전략 점검을 예년보다 일찍 앞당겨 시행한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윤웅섭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대사질환, 암 등과 관련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최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나서는 등 R&D(연구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 측은 "신약 연구개발,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발굴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점 사업 및 주요 과제들의 목표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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