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ㆍ최용주)이 2022년 1월 1일부로 임직원 9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면서 오너 2세들의 승진 잔치를 벌였다 

부사장에 공동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의환 회장의 장남인 조규석(51) 전무(경영관리)와 최승주 회장의 장녀 최지현(48) 전무(매케팅)가 각각 승진 발령됐다. 

또한 전무에는 김정일 상무(공장장), 이규일 영업 상무, 조의환 회장의 차남인 조규형(47) 상무, 최승주 회장의 차녀인 최지선(45) 미케팅 상무가 각각 승진 발령됐다.

이번 임원 승진에는 공동 창업주의 2세들이 대거 승진된 게 눈에 띈다.

조의환ㆍ최승주 공동 창업주 회장이 80세가 넘으면서 2세  공동 경영의 초석을 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승진 

△부사장 : 조규석, 최지현 조규석ㆍ최지현

△전무 : 김정일, 이규일, 조규형, 최지선

△상무 : 이용정, 최문석

△이사 : 신기섭, 조규진

△팀장 : 최홍혁 外 6명

△과장 : 정지훈 外 21명

△대리 : 김규림 外 15명

△주임 : 이재훈 外 27명

△수석Ⅱ: 정은주 外 2명

△책임 : 안소연 外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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