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16일 오전 여성가족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일ㆍ가정 양립 실천 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연말 연시 및 명절 단체 휴가, 월 1회 조기 퇴근 프로그램, 모성보호 휴게실 등 워킹맘을 위한 시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 인사부 이동훈 총괄은 "더 나은 건강과 밝은 미래라는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포용적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저출산ㆍ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촉진하고자 여성가족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모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